수원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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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 받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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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활자립을 위해 기초생활보장기금을 활용해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기금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에게 자활자립을 통해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 대학교등록금, 영세 사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융자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와 상담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의 상환은 2년 거치 후 4년 이내에 균등분할로 상환해야 한다. 대여자금의 이자는 연 3%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융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사회복지담당자) 또는 시 사회복지과(228-326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이 이번 지원으로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생활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융자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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