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환경모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1일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환경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환경보전의식을 강화하고 환경친화적인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되며, 환경오염 피해사례 및 환경상식과 환경보전의 필요성, 미생물 관찰, 홍보영상물 상영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 및 체육공원과 주민편의시설현황 등의 설명과 함께 환경사업소가 혐오․기피 시설이 아닌 주민친화시설이며, 개방된 시설임을 알릴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2회 운영하며 환경사업소 담당자가 직접 해당학교를 방문해 이동식 복합프로젝터 등 교육장비를 통해 연령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서를 수원시 환경사업소(팩스 228-3737) 또는 이메일(97328578@korea.kr)로 교육희망일 10일 전까지 보내고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단 동일학교 2회이상은 신청이 불가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사업소 수질분석팀(228-9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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