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행초등학교(교장 김재열)는 15일 오전, 희망 열기구 띄우며 졸업식을 한다.
선행초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기타와 밴드 축하공연을 한다.
이와함께 학교장 덕담․재학생의 축하 영상과 학부모․졸업생 서로에 대한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소중한 꿈 영원히…’를 주제로 하는 졸업식은, 학생들의 꿈과 소망을 열기구로 띄우며 마무리한다.
김상곤 교육감은 '보.조.개' 일환으로 방문, “선행초등학교 이름이 참 곱고 밝다”며, “자신감 가득한 학생, 정성 다하는 교직원, 참여하는 학부모 있어 행복한 학교를 가꾸었다. 교육의 공동주인이 되어 새로운 학교문화를 펼쳐가는 노력에 고마운 말씀 드린다”고 마음을 전한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초등학교 6년 세월은 장차 삶의 자양분”이라며, “여러분은 모두 우리사회의 미래이고, 주역이다. 선행초 교육가족의 꿈과 희망 창공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한다.
선행초는 올해 3월부터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지난 해 12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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