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각종 도시정책 사항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시계획 E-mail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의 도시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의 전반적인 도시정책 방향 등을 서비스 신청만으로 이메일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시계획 관련 자료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일간신문 또는 시보에 게재했으며 일부전문가나 해당 관계자만이 관심을 갖고 일일이 찾아야 알 수 있었다.
신청은 도시계획에 관심이 있는 관내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고 시 홈페이지(www.suwon.go.kr)나 이메일(L777ss@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의 발표없이 대상자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는 시민은 1년간 시에서 계획하는 도시계획 입안공고 및 결정고시 내용뿐 아니라 시에서 계획, 추진하고 있는 주요 도시정책 내용을 개인메일을 통해 수시로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의 변화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니 관심있는 시민은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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