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여성합창단 사랑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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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여성합창단 사랑의 음악회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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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여성합창단 사랑의 음악회ⓒ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여성합창단(지휘자 정창준)은 지난 2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영통여성합창단은 노래로 하나되어 기쁨을 나누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노래를 전달하기 위하여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창단 후 6년간 각종 문화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우리가곡인 애나+남촌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영통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이내 관중들을 마음을 사로잡아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한편 이 날 음악회에서는 영통여성합창단에서 정성껏 녹음한 음반과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에서 후원한 한 잔의 커피도 음악과 함께 제공되었으며, 음악회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지원 될 계획이다.

 정창준 지휘자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 음악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뻤으며, 재능나눔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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