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5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평생학습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제38회 의왕아카데미가 열렸다.
올해들어 처음 문을 연 의왕아카데미는 고창남 교수가 강사로 나서 ‘내손이 약손이다’라는 주제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고창남 교수는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MBC ‘팔방미인’, SBS‘잘 먹고 잘사는 법’ 등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연, 집필 등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고창남 교수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장딴지 마사지’, ‘병이 왔을 때 치료하지 말고 병이 없을 때 치료하라’, ‘마음을 먼저 다스린 후, 장부를 다스려라’, ‘음식으로 병을 예방 한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건강은 건강할 때 미리미리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명인사의 초청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의왕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의왕시민 아카데미'의 다음 강좌는 3. 25 오후3시 남미영 씨를 초청하여 ‘독서가 즐거워지는 독서기술 길러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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