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일제정리, 2월1일~3월29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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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일제정리, 2월1일~3월29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2.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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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안전부가 전국 읍, 면, 동에서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수원시(시장 염태영)도 2월1일부터 '2013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3월29일까지 57일간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전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일제정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발급 및 안내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도로명주소 표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에 표기할 도로명주소를 인쇄해 배포한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 중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인만큼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365민원담당관실 및 각 구청 종합민원과, 각 동 주민센터에 대표전화 1899-33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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