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마트도서관 6호점 신봉동행정복지센터 오픈...9일부터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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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마트도서관 6호점 신봉동행정복지센터 오픈...9일부터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시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9.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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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용인시 스마트도서관’ 6호점이 오는 9일부터 수지구 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용인시가 수지구 신봉동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설치, 오는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경기타임스
사진) 용인시가 수지구 신봉동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설치, 오는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경기타임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무인도서대출반납기다.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지난 2016년부터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용인경전철 역사인 기흥역, 죽전역, 운동장․송담대역, 성복역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봉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6호점에는 용인시 도서관의 대출 인기도서 및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등 베스트셀러 도서와 아동도서 등 500여권을 실속있게 비치했다.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대출할 수 있으며,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봉동행정복지센터는 월평균 약 5000여명이 방문하고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책을 보다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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