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서 추석 앞두고 김 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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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서 추석 앞두고 김 세트 기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9.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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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역삼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앞두고 김 세트 100개 기탁)ⓒ경기타임스
사진)역삼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앞두고 김 세트 100개 기탁)ⓒ경기타임스

안순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선물 세트 등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이 같은 관심이 소외계층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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