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름 휴가철 맞아 동물원 2곳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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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름 휴가철 맞아 동물원 2곳 방역 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8.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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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동물원 2곳의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진)시 관계자가 에버랜드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시 관계자가 에버랜드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려는 것이다.

시는 3일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으며, 4일에는 기흥구 구갈동 AK플라자 내 실내동물원인 하이주를 점검한다.

직원과 관람객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동물이 생활하는 동물사 내외부 소독 상태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동물원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여름 휴가철 동물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1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가 개정되어 동물원 관련 사무가 도에서 시로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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