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유림자원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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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유림자원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전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7.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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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5일 유림자원봉사단서 복날을 앞두고 관내 홀로어르신 20분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유림자원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등 전달ⓒ경기타임스
사진) 유림자원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등 전달ⓒ경기타임스

이날 봉사단 회원 10명은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봉사단은 가람건설, 동성식품, 용인수산 등 관내 업체 3곳에서 식재료를 지원받아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양희옥 유림자원봉사단 총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도 매번 살갑게 맞아 주셔서 봉사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자원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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