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고령 농업인 등 1700명에 안전화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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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고령 농업인 등 1700명에 안전화 보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6.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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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5일 여성이나 고령 농업인 1700명에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화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여성 고령농업인 등 1700명에 안전화 보급ⓒ경기타임스
용인시, 여성 고령농업인 등 1700명에 안전화 보급ⓒ경기타임스

농작업 중 미끄러짐이나 넘어짐으로 인해 근골격계 손상을 입는 농업인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신발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15년 개발한 것으로 농로나 밭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이 설계되어 있고, 신발 끈이 잘 풀리지 않아 끈을 밟고 넘어지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영농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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