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교통법위반 논란, 네티즌 "생각없는 행동"-VS-"민원제기 너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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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교통법위반 논란, 네티즌 "생각없는 행동"-VS-"민원제기 너무 심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1.28 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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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19)가 트위터에 무심코 올린 글과 귤봉투 사진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이 일자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 했다.

정은지는 지난 17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게 바깥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놓았으니까요"는 글과 함께 달리는 차창 밖으로 귤봉지를 매단 사진을 올렸다.

 

정은지는 단순히 팬들에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인사글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귤을들고 있는 모습과 귤 봉지를 창문에 매단 사진을 올렸지만 한 누리꾼이 "별게 아닐수도 있지만 고속도로에서 귤봉지가 찢어져 뒷차량에 맞는다면 대형사고로 직행된다"며 사이버경찰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 누리꾼은 민원내용을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이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일자 소속사측은 "경솔한 행동 이었다"며 사과 했다.

정은지의 '도로교통법' 논란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생각없는 행동 이었다"며 지적하고 있지만 "팬들에게 재미주기 위해 벌어진 실수 가지고 민원까지 제기 한 것은 너무 했다"고 옹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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