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콩가개미 손도끼로 응징, 추성훈 "여자가 제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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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콩가개미 손도끼로 응징, 추성훈 "여자가 제일 무서워"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1.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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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가 김병만을 습격한 콩가개미를 손도끼로 내려찍는 분노의 복수심을 보여 추성훈을 놀라게 마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 족을 만나기 위한 병만족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주 카누를 타고 이동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중간 지점에서 비박하기로 결정한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이 콩가개미에 물려 촬영이 중단되는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

콩가개미에게 물린 김병만은 물린 부위 주변으로 두드러기가 급격히 번지기 시작했고 그는 온몸을 끊임없이 긁으며 "미치겠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급히 달려온 팀 닥터에게 치료를 받았다.

김병만을 제외한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는 사이 박솔미는 자신의 몸에 붙어 있는 콩가개미를 발견하고 급히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 바닥으로 던졌다.

 

주변에 있던 멤버들이 박솔미에 붙은 콩가개미를 찾기위해 온 몸을 살피는 순간 바닥에 있는 콩가개미를 발견한 박솔미는 옆에 있던 손도끼로 콩가개미를 내려 찍었다.

박솔미의 과격한 행동에 추성훈은 "여자가 제일 무서워"라고 말해 박솔미를 겸연쩍게 만들었다.

 

콩가개미의 위력에 박정철은 "그냥 생각하는 그런 벌레가 아니다. 상상을 초월한다"고 미르는 "아까 현지분이 개미한테 물리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두려움을 나타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개미의 일종인 콩가개미는 쏘이면 마치 총에 맞은 것 같은 고통이 따라 총알개미라고 불린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병만족은 족장 김병만이 응급처치를 받은 후 차도를 보여 아마존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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