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부동산투기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60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그린벨트 지역내 불법행위가 371건으로 가장 많고 토지이용 의무 위반 148건, 부동산중개업소 불법행위 72건, 실거래가 신고위반 9건이었다.
도는 이 가운데 518건을 행정조치하고 82건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중이다.
도는 향후 부동산투기 단속을 좀 더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25일 경기지방경찰청, 중부지방국세청, 시.군 등과 대책회의를 열고 앞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현장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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