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서룡초등학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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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서룡초등학교 참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5.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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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룡초등학교 4학년 학생 총 70명이 참여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서룡초등학교 참여ⓒ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서룡초등학교 참여ⓒ경기타임스

학생들은 26일에는 김기준 의장, 27일 김상수 부의장, 28일 안희경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회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김기준 의장, 김상수 부의장, 안희경 의원은 "이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격상 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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