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정보화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시민정보화 교육강사 28명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대부분 정보화 관련 자격증을 2개 이상 소유하고 있으며 2년 이상의 교육경험이 있는 유경험자들이다.
강사들은 올 한해동안 시청 및 구청 정보화교육장 등 시의 상설교육장 15개 기관에서 어르신, 주부, 장애인 등 정보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2월부터 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
위촉식에서 윤성균 제1부시장은 실용적이고 유용한 교육으로 더 많은 정보화취약계층이 정보화시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및 강사 사례발표, 2013년 정보화교육 및 강사역할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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