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암zero 도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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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암zero 도시’ 홍보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1.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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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매년 암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암 질환을 앓고 있는 암환자 수는 약 80만명, 연간 새로이 암으로 진단 받는 사람도 약 19만2천명으로 그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보도 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보건소는 암 예방을 위해 암의 예방수칙과 조기검진 등을 통해 조기 치유할 수 있다는 인식과 함께 건강할 때 암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실천 활동의 확산을 위한 시민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암zero 도시 집중 홍보 사업’을 펼쳐 매월 1회 임대아파트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인 21세기 우리의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연계하여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홍보 및 건강 상담코너를 별도 운영한다.
 
특히, 암 예방 수칙 및 유방암 자가 검진에 대한 교육과 조기검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진을 유도함으로서, 조기에 암수검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1월 22일 동탄 능동 주공7단지 제2경로당을 시작으로 암예방 실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암 Zero 조성 도시’만들기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암 예방 분위기 확산으로 검진율 향상과 암예방 사업의 지지기반을 마련해 행복한 복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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