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022년 예산안 우선순위 의견 수렴 시민 설문조사
상태바
용인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022년 예산안 우선순위 의견 수렴 시민 설문조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4.30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예산편성 관련해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2022년 본예산 주민의견사업 포스터ⓒ경기타임스
사진)2022년 본예산 주민의견사업 포스터ⓒ경기타임스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설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5년간 우선 투자 분야 및 주민참여예산제 인지도 등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민, 관내 기관 또는 사업장 근무자는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도 된다.

설문 결과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22년 예산안 편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2022~2026년) 수립 등에 참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