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민·관 청소행정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청 생활안전과장과 7개의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반입정지 상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미수거 지역을 실시간 공유하고 상습적인 배출 규정 미준수 지역에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득순 생활안전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구 생활폐기물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담당구역별 쓰레기 적기 수거와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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