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 구간 보행안전시설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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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 구간 보행안전시설물 설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4.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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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는 교통사고예방 및 보행안전확보를 위해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에 보행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석성로 진입부에 설치된 LED 인내표지판 모습ⓒ경기타임스
사진) 석성로 진입부에 설치된 LED 인내표지판 모습ⓒ경기타임스

설치대상지점은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인 석성로 진입부 2개소와 구성로 진출부 1개소 등 총 3개소다.

그동안 석성로 진입부와 구성로 진출부 구간은 고가 하부인 내리막에 위치해있고 교통량이 많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성이 취약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이 구간에 횡단보도를 쉽게 식별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LED 표지병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까지 보차도분리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는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안전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가 하부 횡단보도 등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장소에 보행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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