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콩가개미' 습격, "심한 경우 의식 잃거나 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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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콩가개미' 습격, "심한 경우 의식 잃거나 호흡곤란"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3.01.2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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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에서 '콩가개미'에 물려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병만족은 최후의 전사부족 와오라니 족을 만나기 위해 카누를 타고 이동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중간 지점에서 비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현지 코디네이터는 "콩가개미를 주의해라"며 "콩가개미는 강한 산성의 독이 있어 물리면 심할 경우 살이 썩어 들어갈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개미의 일종인 콩가개미는 쏘이면 마치 총에 맞은 것 같은 고통이 따라 총알개미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김병만은 갑자기 "왜 가렵지?"라며 급히 옷을 벗었고 이내 벌겋게 부어오른 부위를 긁으며 콩가개미에게 물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콩가개미에게 물린 김병만은 물린 부위 주변으로 두드러기가 급격히 번지기 시작했고 그는 온몸을 끊임없이 긁으며 "미치겠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급히 달려온 팀 닥터는 주사를 놓으며 응급조치를 취했다.

팀 닥터는 응급조치후 "심한 경우 의식을 잃거나 호흡곤란, 쇼크 상태까지 올수 있다"며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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