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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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추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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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주민친화형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기타임스
사진)용인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주민친화형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기타임스

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번지에 8만8,487㎡ 규모로 하루 150톤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종합기술 등 3개사에 의뢰해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담당자 등 9명이 참여해 시설규모 검토 및 산정, 처리공정, 시설배치, 도시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2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건립에는 국비93억원을 포함해 총405억원이 투입되며, 재활용선별장, 폐비닐처리시설, 스티로폼 감용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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