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2차 경기도외국인 재난기본소득 4월 1~30일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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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차 경기도외국인 재난기본소득 4월 1~30일 신청해야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3.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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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4월 1일 시작된다.

사진)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문 ⓒ경기타임스
사진)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문 ⓒ경기타임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 내에 체류지·거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가 된 외국국적동포다. 수원시 대상 인원은 5만 8140명이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https://forbasicincome.gg.go.kr)·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로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화폐(수원페이)로 10만 원을 지급한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인 수원시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2일부터 30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주말에도 신청할 수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월~금요일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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