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노후 보도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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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노후 보도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 증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3.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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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흥덕지구 인도정비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공사를 진행 할 흥덕중학교 인도 모습/ 기흥구청 전경ⓒ경기타임스
사진) 공사를 진행 할 흥덕중학교 인도 모습/ 기흥구청 전경ⓒ경기타임스

흥덕지구는 조성된지 10년이지나 인도와 차도의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흥덕중학교 외 3개소의 인도 및 차도 재포장, 안전 펜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진행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5억이다.

구 관계자는 “낡은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지구는 지난 2010년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약 1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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