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하천변 산책로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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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하천변 산책로 집중 정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3.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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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는 24일 탄천을 비롯한 관내 하천 14곳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수지구 하천감시원들이 관내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수지구 하천감시원들이 관내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봄을 맞아 산책 코스로 관내 하천을 찾는 주민이 많아진 상황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하천 감시원 등 인력 6명을 배치해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일 청소 하고 있다.

또 야간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하천 14곳의 하천보안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오는 6월까지 교체하는 등 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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