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박물관(관장 박덕화)에서 서예․문인화 강좌를 운영한다.
한문서체별 3반, 서예작품반, 한글서예반, 문인화반 등을 운영하게 되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초부터 작품완성과 연구의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기능으로서의 서예가 아닌 정의, 역사, 필법 등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왕, 용인, 광주, 성남 등)의 시민에게도 수준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서예․문인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개설됐다.
2월6일부터 6월28일까지 20주 동안이며, 강좌별로는 ▲행․초서반(수 오전10시), ▲해서반(목 오후1시), ▲전․예서반(금 오전10시), ▲한글서예반(금 오후2시), ▲서예작품반(목 오후3시30분), ▲문인화1반(수 오후2시), ▲문인화2반(목 오전10시) 등을 각각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월3만원 총 15만원으로, 수강료 입금과 함께 등록은 완료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에 대한 사항은 수원박물관 학예팀(228-4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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