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원서부교회 신도들이 조금씩 마련한 마스크 1080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마스크를 모아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작은 도움이지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교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마스크와 생필품 세트를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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