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39)가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모으고 있다.
타이라 뱅크스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에 해피 코리안 뉴 이어(Happy Korean New Year!)라는 제목의 셀프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2분44초 정도의 분량으로 타이라 뱅크스가 분홍색 한복을 입고 한국식 큰 절을 하며 한국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새해를 기념하는 파티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서 타이라 뱅크스는 "내가 입고 있는 옷은 코리안 스타일의 전통 의상 한복인데 상당히 아름답다"며 "2013년의 행복을 바라며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새해 맞이 방식이 부러워서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적인 톱 모델인 타이라 뱅크스는 '타이라 뱅크스 쇼', '아메리칸 넥스트 톱 모델' 등의 TV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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