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15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가족관계등록신고 및 후속절차, 복지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담은 『생애주기별 가족관계등록안내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가족관계등록안내서는 출생, 개명, 혼인, 이혼,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가족관계등록신고에 대한 방법(신고관서,구비서류,기한 등)과 처리해야할 후속 절차 및 관련 복지서비스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또한, 출산가정 배려문화를 위한 신생아 수면안내 초인종 방지 ‘노벨(NO BELL)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시민은 “안내서를 보고 출생신고 이후에 받을 수 있는 각종수당, 출산지원금부터 전기요금 할인까지 몰랐던 복지서비스들도 알게 되었다”며 “특히, 아기가 있으니 초인종 대신 노크를 권하는 스티커에서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감동이다”라고 밝혔다.
구 유혜숙 종합민원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안내서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고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복지 수혜 누락 등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