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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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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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7일과 2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경기타임스
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경기타임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더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헌혈운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을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운영하여 헌혈을 희망하는 공직자들과 시민에게 더 많은 헌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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