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7일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수도권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주요 도로 및 경사로 등 제설 상태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 산하 전 공무원에게 제설 작업에 나서도록 독려했으며, 폭설 피해 예방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요 경사로와 버스정류장 등 보도구간 제설 작업, 제설용품 확보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이어 백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사 방역 작업을 실시하는 등 취임 이후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백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코로나19 확산 및 동절기 한파·설해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눈이 얼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기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