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포츠단 사통팔달 팬 사인회'
ⓒ경기타임스 |
수원시와 KT는 9일 오전 11시 수원역 광장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기원 'KT스포츠단 사통팔달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012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프로게임 공식전 최다승(428승) 기록 보유자인 이영호 선수 등 KT 스포츠단 주요 선수들과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포토촬영코너, 10구단 응원글 작성 대형 보드판,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뒤따랐다.
김희민(21·여·수원시 고등동)씨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10구단 유치에 성공하는데 힘을 보태려고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진종오 선수는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원에 10구단이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KT는 스포츠구단을 운영할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KT의 수원 10구단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