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박용재, 유수진, 전성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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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박용재, 유수진, 전성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0.12.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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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동안 능동적·주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정발전과 공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자 9명을 대상으로 실무심사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에 자치행정과 박용재 주무관 ▲우수에 주택과 유수진 주무관 ▲장려에 희망복지과 전성철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박용재씨.ⓒ경기타임스
박용재씨.ⓒ경기타임스

박용재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도·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운영 및 정산 환수과정에서 적극적인 민원대응으로 분쟁을 최소화했고, 스피드게이트, 1층 민원상담실 설치를 추진해 시민 편의와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진씨.ⓒ경기타임스
유수진씨.ⓒ경기타임스

유수진 주무관은 오산대역 포스코 아파트 공사기간 동안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등 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이해 조정에 힘썼으며, 입주예정자 요구사항 및 타 우수아파트 개선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공정관리와 품질확보에 주력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전성철씨.ⓒ경기타임스
전성철씨.ⓒ경기타임스

전성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지급률 1위를 달성했으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직접 배송하는 등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을 펼쳤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곽상욱 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운영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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