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사, 수원시에 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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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사, 수원시에 5000만 원 기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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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티에스케이워터·㈜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대신환경기술 등 수원공공하수처리장 관리를 대행하는 3개 업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수원시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몬드 ㈜티에스케이워터 대표이사는 23일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몬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수원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공공하수처리서설은 화성시 태안로 263(송산동)에 있다. 3개 업체가 관리를 대행하고 있고, 처리 용량은 하루 52만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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