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지난 24일 오전 9시 청사 본관 상황실에서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예창근 부시장, 4개구 구청장, 국.소장 등이 모두 참석해 조기집행 목표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시의 올해 예산현액은 1조6000억원이며 이중 조기집행 대상액은 9100억원이다. 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을 대상금액의 60% 이상인 5600억원으로 설정,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대책 방식으로 재정조기집행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