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최인상 의원, KT&G 건축현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 위한 “철도 하부 지하차도는 아파트 입주 전에 완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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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최인상 의원, KT&G 건축현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 위한 “철도 하부 지하차도는 아파트 입주 전에 완공돼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1.2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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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 최인상(파장·송죽·조원2동, 국민의힘)의원은 24일 열린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KT&G 건축현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 최인상(파장·송죽·조원2동, 국민의힘) 의원,ⓒ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 최인상(파장·송죽·조원2동, 국민의힘) 의원,ⓒ경기타임스

화서역 근처 KT&G 건축현장에서는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말 공사를 마무리 짓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최인상 의원은 아파트 입주 후에 발생할 아파트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특히 최 의원은 화산지하차도 외에 화서역 근처 철도 밑으로 추가 증설될 지하차도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교통영향평가 문제는 누차 점검한 사항”이라며 “철도 하부 지하차도는 아파트 입주 전에 완공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건축현장 관계자는 “철도 하부 지하차도는 철도청과 관계돼 있다. 인허가 사항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며 “최대한 빨리 완공을 해도 2024년 정도에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2024년 몇 월 완공인가?”라고 물었고, 이 관계자는 “2024년 9월 경”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아파트는 2023년 9월 정도에 준공돼 2024년 4월부터는 입주가 시작된다”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지하차도가 개설된다면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최대한 빨리 개통될 수 있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건축현장 관계자는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해서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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