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박물관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과 수원,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19일 오후 2시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실에서 발표자. 토론자가 전쟁과 수원. 평화로의 가는길을 주제로 나선다. 참석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이내로 입장, 운영한다.

학술심포지엄은 수원지역의 전쟁사를 고찰하는 내용의 주제발표(4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디.

1주제로  이재범 전 경기대 교수, 토론자는 김대중 전 전쟁기념관 학예부장
이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삼국의 대립과 고려 항쟁 사를 발표한다.

2주제는 임진·병자 양란과 수원, 발표는 박재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 토론자는 이상훈 육군박물관 부관장이 나선다.

3주제도 6·25전쟁과 수원지역 전투를 발표는 전호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관, 토론은 김유석 전쟁기념관 유물부장, 4주제는 기록영상과 사진으로 보는 6·25전쟁과 수원화성을 발표는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토론은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이 맏는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