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상태바
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11.0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3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경기타임스

이번 교육에서는 김현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 교육원장과 김경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장애 바로 알기,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인 고용 제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가 88%를 차지하는 만큼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이웃에 장애인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사회적 약자로서가 아닌 사회적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인력 채용 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