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국악공연 즐기세요."
수원광교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우리 전통예술의 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온라인 국악 공연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에 수원광교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면서 이번에 온라인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관람은10월 28일 ~ 11월 27일까지이다. 출연은 국악연희당 하랑(국악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공연기획 및 현대적·대중적 국악 공연 극단)이다.
28일 오전 10시 수원시 유튜브 온라인 문화예술관 오픈 이후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국악연희단 하랑의 ‘깜냥깜냥 樂樂놀이’는 다양한 전통공연예술 장르와 형태를 하나의 판으로 구성해 역동적인 움직임과 아름다운 선율, 우리의 소리를 신명 나는 전통예술작품으로 40여 분간 공연한다.
공연은 삼도사물놀이로 역동적인 연주를 통해 흥을 돋우는 시작부, 대금(비류)는 창작반주 및 장구와 대금의 퍼포먼스와 빠른 연주를 공연한다.
또한 무용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아름다운 춤사위로 재탄생시킨 창작무, 판소리는 타악기 반주로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제비노정기, 판굿은 가, 무, 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공연한다. 문의는 수원광교박물관(031-228-4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