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도서관 개관 15주년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도서관 종합선물세트 특별. 특화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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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도서관 개관 15주년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도서관 종합선물세트 특별. 특화 프로그램 마련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0.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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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도서관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도서관 종합선물세트는 개관 15주년에 현재 도서관의 이야기와 사회 변화에 걸맞게, IT와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창의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그림연극ⓒ경기타임스
그림연극ⓒ경기타임스

이에 엄마, 아빠가 먼저 알아야 할 미래사회 이야기로 미래사회를 맞이하는 부모님과 자녀들을 위한 교양 강좌로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부모님을 통하여 함께 공유한다.

내달 5일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을 주제로 구본권 IT 저널리스트가 강연하고, 12일 김양수 경희대 교수는 <메이커 문화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19일은 <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권우 도시평론가가 발표하며, 마지막 날인 26일은 김소희 피스북스 대표가 <참 좋은 엄마의 참 좋은 책 읽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작가의 만남.ⓒ경기타임스
작가의 만남.ⓒ경기타임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의는 현장 20명, 온라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아무튼, 도서관(생일파티 편)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작가와의 만남’, ‘그림연극’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홍보하고‘생일선물 뽑기’로 레트로한 분위기의 체험을 함께하며 도서관의 특별한 날을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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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및 작가와의 만남 내용으로는 조혜란 작가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몸짓언어로 『상추씨』를 이해시켜주고, '동그라미에게 상추를 먹이자'라는 주제로 미술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한다.

박연철 작가는 『안녕! 외계인』 등 다양한 작품 제작과정 소개와 그림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그림책 속 내용을 어린이들과 함께 확장해보기로 한다.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 속 친구들은 어떻게 놀까요?’를 주제로 『나는 귀신』 주인공 등의 생각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김리라 작가는 『미술시간 마술시간』 을 토대로 작가의 1인 공연을 선보이고, 그림책을 주제로 함께 퀴즈를 풀며, 보다 활동적인 작가와의 만남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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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극 <이야기가 뚝딱>으로는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의 자원활동가들이 뭉쳐 그림책으로 연극을 선보인다.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줄줄이 꿴 호랑이』, 『호랑이 뱃속 잔치』, 『깜박깜박 도깨비』 4개 작품을 11.28(토) 및 12.5(토)에 ZOOM(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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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뽑기 <가꼬시포 냐무냐무>는 레트로한 뽑기 기계를 통하여 어린이 이용자에게 직접 생일 선물을 뽑을 기회를 준다. 어떤 것을 뽑아가게 될지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멘트 : “모두가 힘들어 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 및 행사를 하고자 한다. 모든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소통을 함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고,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책문화부 바른샘어린이도서관팀 031-216-8131 ~ 8132,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bkid) 공지사항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통합 예약 페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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