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회, 환경오염 주범 아이스팩 수거하여 재사용
상태바
수원시새마을회, 환경오염 주범 아이스팩 수거하여 재사용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14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에서는 2020.8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운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새마을회, 환경오염 주범 아이스팩 수거하여 재사용ⓒ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회, 환경오염 주범 아이스팩 수거하여 재사용ⓒ경기타임스

식품의 신선도 유지 등에 사용되는 보냉제인 아이스팩은 대부분 재활용이 되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지만 1000도가 넘는 고열에서도 내용물이 완전히 연소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신선식품 택배가 많아지면서 아이스팩 사용량 급증에 따라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이 집집마다 쓰지 않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세척하여 필요한 곳에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스팩 다시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단체에서 1천여개의 아이스팩을 모았고 지난 9월에는 380여개의 아이스팩을 모아 농수산물시장에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폐건전지 모으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수원시새마을회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명살림운동으로 1건(유기농태양광발전소 설치), 2식(나무와 이산화탄소 흡수식물인 케나프 심기), 3감(에너지절약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수입육고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지구생명 살리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