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아이들의 시각과 청각을 아름답게 자극하는 어린이 연극 '2020 문화예술교육 '리틀씨어터'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 문화예술교육 '리틀씨어터는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12월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각각 언린이의 눈높이 연글을 편친다.

10월 공연 '늑대야 친구하자는 전 세계 어린들의 사랑을 받아 온 어린이 음악극 '피터와 늑대'를 각색, 재미, 클래식, 움악, 연극적 상상을 더한 작품이다.

12월 공연 ‘파란토끼 룰루’에서는 신비로운 빛과 그림자, 인형들로 어린이들의 고운 감성을 깨워 상상력을 높여준다.

재단은 '리틀씨어터'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연극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히고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문화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031)250-53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