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하천변산책로 코로나19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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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하천변산책로 코로나19예방 캠페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9.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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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원구)은 11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하천변 산책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하천변산책로 코로나19예방 캠페인 실시ⓒ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하천변산책로 코로나19예방 캠페인 실시ⓒ경기타임스

광교1동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단체원, 공무원 등 약 50여명의 참여자들은 여천변 일대의 산책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이 좁은 하천산책로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하천산책로 우측 일방향통행’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및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캠페인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천변의 구간을 나누어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구는 최근 관내 하천변에서 산책을 즐기는 이용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확산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마스크 착용 및 일방향통행을 통한 거리두기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

신영순 광교1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동참이 절실하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영완 영통구청장은“하천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많아지는 야간(7시~9시)에는 특히 거리두기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하천 산책 시 일방향통행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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