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 청년들이 기획한 미술 전시회, 온라인으로 감상하세요."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11일 ‘청년터전(展) 온라인 전시회’3회차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터전(展) 온라인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년터전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 1·2회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와 대학생들이 모여 ‘動心(동심) 그리고 談話(담화)’라는 주제로 함께 준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총 6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www.swyouth.kr)·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전시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0일 '思索(사색) 그리고 與談(여담)'을 주제로 첫 전시회를 열었고, 8월 12일에는 ‘和答(화답) 그리고 話答(화답)’을 주제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기획자 천지수 티엔아트컴퍼니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수원 청년들과 함께 우리의 터전, 환경에 대해 고민했다”며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