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위치한 토마토컴퓨터(대표 노재환)는 지난달 31일 세류3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컴퓨터 10대를 기부했다. 

토마토컴퓨터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PC지원은 매월 2대씩 올해 12월까지 총 10대 기부를 약속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인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 됐다.

노재환 대표는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 가능한 기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선물한 노재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에 큰 희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