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행복마을관리소’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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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행복마을관리소’본격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8.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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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31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행복마을관리소’본격 운영.ⓒ경기타임스
용인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행복마을관리소’본격 운영.ⓒ경기타임스

행복마을관리소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38.5㎡)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26일부터 임시 사무실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선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 등 총 10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개조로 나눠 교대 근무 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이들은 지난 26일부터 빌라나 주차장 등 방역 취약지역과 편의 시설에 소독을 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아울러 여성・어린이 등 약자를 위한 야간순찰, 간단한 집수리, 공구대여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꼭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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