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고산병에 정글에서 첫 볼일, '정글의 법칙' 혹독한 신고식
상태바
박솔미 고산병에 정글에서 첫 볼일, '정글의 법칙' 혹독한 신고식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2.29 0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박솔미(34)가 '정글의 법칙' 도전에서 고산병 고통과 허허벌판에서 볼일을 보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3 in 아마존'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추성훈, 박정철, 노우진 등 기존 멤버와 새로 영입된 엠블랙 미르,홍일점 박솔미가 에콰도르의 안데스 산맥을 거쳐 아마존으로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박솔미는 도도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박정철과 허허벌판을 걸어가다 갑자기 닥친 생리현상으로 박정철이 망을 보는 사이 정글에서 첫 볼일을 보는데 성공했다.

 

갑작스런 사태에 박정철은 "아가씨라 챙겨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무사히 볼일을 마친 박솔미는 "내가 이 나이 먹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그래도 박솔미인데"라며 쓴 웃음을 보였다.
 
정글서 첫 볼일에 성공한 박솔미는 정글생활에 적응해 가는 듯 싶더니 해발 2,850m의 키토로 이동하다 두통을 호소하며 급기야 토하고 말았다.

이곳은 일교차가 심할뿐만 아니라 산소량이 떨어져 고산병 주의가 요망되는 곳으로 박정철은 "여기는 보통 우리가 생활하는 곳에 비해 공기가 30%가 적다. 그래서 구토할수 있다"며 고산병을 진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