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정책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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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정책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0.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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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청년정책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

청년정책 용역 중간보고회.ⓒ경기타임스
청년정책 용역 중간보고회.ⓒ경기타임스

시는 청년 실태분석을 통한 오산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해당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6월부터 진행한 오산시 청년실태 설문 및 청년 FGI실태조사 결과와 청년정책 프레임워크, 국내외 청년정책 사례, 청년정책 추진전략과 발전방안 등이 담긴 중간발표가 진행됐고, 이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부서장들은 △중·장기적 시행가능 청년정책 △청년이 청년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 △오산시만의 차별화 정책 △오산시 청년단체들의 정책에 대한 실질적 공감도·만족도 등이 보완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청년문화 공간마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게 더욱 가혹한 상황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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