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회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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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캠페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8.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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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8일 새마을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용인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과 명지대 입구 사거리 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경기타임스
용인공영버스터미널과 명지대 입구 사거리 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경기타임스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기흥역,  풍덕천사거리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마스크와 향균물티슈도 배부했다.

역삼동・중앙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은 이날 명지대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김종억 용인시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동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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